개봉동 사진집: 2022

Cu. 야외행사(6월11일)

3개Cu.(구세주 어머니, 말씀의 모후, 애덕의 모후) 레지오 전 단원 야외행사가 2022년 6월 11일 오전 7시 30분에

한인희 사도요한 부주임 신부님 비롯하여 버스4대와 개인 출발자 포함해서 172명이 충남 보령시 소재 갈매못 순교 성지 다녀 왔습니다.

 

이곳이 1866년 3월 30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 성 다블뤼 안토니오 주교,

성 오메트로 베드로 신부, 성 위앵 루카 신부, 성 황석두 루카 회장, 성 장주기 요셉 회장께서 순교한 거룩한 땅이다.

그날 200여 명의 군인이 둘러서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신자들이 순교의 현장을 지켜 보았다. 성인들은 망나니의 칼날 아래에 한 분씩 목이 잘렸고 순교자들의 솟아오르는 피는 이 바닷가 모래사장을 검붉게 물들여 놓았다.

다섯 분의 머리가 장깃대 위에 걸렸을 때 은빛 무지개 다섯 개가 하늘을 뜷고 내려와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병인박해 순교자 증언록.220번)

성인들이 순교한  지 59년 후인 1925년에 금사리 본당의 정규량  레오 신부는 목격 증인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순교터와 효시터, 임시 매장지를 확인 하였고, 1927년부터 성지로 관리하기 시작 하였다.

그 피의 순교터 뒤에 복자비와 성인비를 세워 성인들의 삶을 기리고 있다.

 

“성인들이여, 저희를 위하여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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