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5

9월 20일(토) 초등부 세례식 및 첫 영성체 예식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인 9월 20일(토) 오후 3시 어린이 미사 시간에

세례식 및 첫 영성체 예식이 신주환 안셀모 부주임신부님의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교리공부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면서 영혼의 양식을 받아 모시기 위한 준비를 한

19명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는 천사들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신주환 신부님의 강론 후 진행된 세례식은 환영식으로 세례자의 의사를 묻고,

부모님, 대부 대모님들의 협력의무를 물었으며 구마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린이 예비자들을 대상으로 구원의 기름을 바르고 세례 수로 축복을 하였으며

안수 및 그리스도의 빛을 대신하여 촛불을 받으며 1부 세례식을 마쳤습니다.

 

성찬 전례 때 첫 영세를 받은 어린이들이 복음필사 노트를 봉헌하였으며

2부 첫영성체 예식에서는 첫영성체 어린이들의 신앙고백과 부모님들의 다짐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교리 공부를 하고 필사도 하면서 어려웠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첫 영성체를 받은 기특한 아이들을 축하해 주러 가족분들, 대부, 대모님들, 봉사자분들 등

많은 분들이 성전을 가득 메워 축제 분위기였고 다 함께 기뻐하고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힘찬 박수로 응원도 했습니다.

 

예수님을 처음으로 모시는 기쁜 날을 장엄 축복으로 미사를 마친 후 교육관으로 이동하여 첫영성체 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증서와 축하 선물을 받고 처음으로 예수님을 모신 어린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운 신앙인으로 살아가리라’ 생각을 하니 개봉동 본당의 미래가 밝음을 느꼈습니다.

 

오늘 세례를 받고 첫 영성체를 받은 어린이들 모두모두 수고 많았고 축하합니다.

원하는 모든 것 주님께 청하며 이뤄가는 멋진 신앙인이 되길 바라면서

그 가정에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이 가득하기를 청하며 찬미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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