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금)~10일(일) 초등부 주일학교 여름 캠프
햇볕이 몹시 뜨겁게 내리쬐던 8월 8일(금)부터 8월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본당 초등부 주일학교에서는
인천교구, 수원교구의 여러 성당들과 연합으로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로 학생 40여 명과 주일학교 교사들이
신주환 안셀모 신부님과 함께 여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꽃동네에 도착하여 시작미사 후 점심식사를 한 후 꽃동네 가족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서순원 박물관을 관람하였고
저녁식사 후 「장애인체험」이라는 프로그램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첫째 날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은 점심 식사 후 「워터올림픽」 경기를 하였는데 본당에서 윤성호 주임신부님, 민선미 레나타 수녀님,
사목위원들, 자모회 임원들이 격려차 방문하였으며 사목회에서 준비해 간 간식을 먹으며 학생들은 행복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고해성사 후 레크리에이션 및 찬양의 밤을 함께 하며 친구, 언니, 오빠들과 유쾌한 시간도 보냈습니다.
셋째 날 정성 가득 담긴 자연식, 건강한 식단으로 아침식사 후 감사 일기장도 작성하고 파견미사를 드린 후
본당으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2박 3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애쓰신 선생님들, 자모님들
또한, 둘째 날 캠프장에 응원차 방문해 주신 사목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초등부 친구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하느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신앙의 더 큰 싹을 틔우고 성장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루카 10,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