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수)~8월 10일(일)「2025 한국가톨릭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 참가

개봉동성당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 10여 명은 8월 6일(수)부터 8월 10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개최된 「2025 한국가톨릭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세계 6개국 450여 명이 참석한 큰 규모의 행사로 초등부는 마르코, 마태오 Unit로, 중고등부는 루카, 요한 Unit로 텐트에서 4박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첫날 공식 개영식을 시작으로 지정된 요일 오전, 오후 과정활동을 체험하였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상활동, 카트체험, 숲밧줄 놀이, 암벽등반, 등산 등 스카우트 야외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성과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 활동을 체험하였습니다.

실내에서 진행된 영내 1 프로그램은 와글 · 캐릭터 팔찌 · 부채 만들기, 드론 체험을 하였고

실외에서 진행된 영내 2 프로그램은 MoP(흙공 만들기), 119 안전, 부시 크래프트(원시 불 피우기), 플라스틱 타이드 터너스, 걸 패치 활동을 체험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가톨릭종교관, 기념품 교환 행사장, 스포츠 및 전통놀이 체험존, 버스킹존 등 체험형 전시공간과 함께

해외 지도자 환영 리셉션, 슈퍼스타 ME, TOP SCOUT 재회행사, 청소년위원회의 밤, 종교행사 등 으로 구성된 특별행사도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셋째 날 인터내셔널 나이트 행사에는 일본, 타이완, 베트남, 몽골, 마카오의 전통 춤과 음식 코너,

장기자랑을 하며 국제교류의 장을 통해 우리 개봉동성당 스카우트 참가자 모두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날 밤에는 전 참가자가 모이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가톨릭스카우트 화합과 형제애를 나누며

의미 있고 보람찬 시간을 보낸 후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주님께 희망을 둔 이는 지칠 줄 모르고 걸어갑니다.” (이사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