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금)~20일(일) 청년부 여름 캠프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8월 18일부터 본당 청년부 친구들이
2박 3일 동안 제주도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첫날은 본당에서 새벽 미사를 드리고 오진우 요셉 보좌신부님 인솔하에
제주도로 출발하여 황사평성지도 방문하고 하느님의 선하심을 떠올리며 체험하는
행복한 시간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둘째 날은 우도에서 하루를 보내며 좋은 벗들과 물놀이도 하면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은 1955년 건립된 건축물인 한림성당에서
주일미사를 드린 후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경하였습니다.
이 행사로 ‘청년들을 향한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귀 기울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하며 우리의 건실한 청년들이
주님을 믿고 따르며 더 돈독한 신앙 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는 이기심에서 벗어나 고귀한 가치에 희망을 두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평화의 도구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이야말로 신앙의 본질인 선교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출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의 2023년 성모 승천 대축일 메시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