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토)~18일(일) ‘청년 여름 푸른 동행’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던 8월 17일부터 본당 청년부 친구들이
1박 2일 동안 경기도 가평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첫날 오진우 요셉 신부님 강복을 받은 후 출발하여 가평 숙소에 도착한 후
좋은 벗들과 물놀이, 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6시 30분 요셉신부님 공동 집전으로 공동체 미사를 드리면서 하느님의 선하심을 떠올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캠핑 하이라이트로 숙소의 BBQ장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면서
친구들과 마주앉아 담소도 나누며 캠핑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은 기상하자마자 아침식사 후 오전 9시 기도를 드린 후 본당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경하였습니다.
이 행사로 ‘청년들을 향한 주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귀 기울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하며 우리의 건실한 청년들이
주님을 믿고 따르며 더 돈독한 신앙 안에서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
자비하신 주님, 당신을 따르는 개봉동 본당의 젊은이들이
생명으로 주신 성서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안에서
당신의 뜻을 살피고 이해하며 당신의 빛을 세상 끝까지 증거 하는
희망의 빛이 되도록 인도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