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5

8월 17일(일) 민선미 레나타 수녀님 환송식

연중 제20주일인 8월 17일 교중미사 중에는

8월 19일(화) 자로 예정보다 일찍 타 본당으로 떠나시는 민선미 레나타 수녀님의 환송식이 있었습니다.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께서는 “능력 있는 수녀님이 일찍 가셔서 서운하지만

사제들과 수녀님들은 기도가 생활의 전부이신 분들이시니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영미 모니카 가정생명분과장과 배서아 아델라이드 화동의 선물과 꽃다발 전달식 후

글로리아 성가대에서 특송으로 「꽃」을 열창하였습니다.

 

민 레나타 수녀님은 “21년 전 첫 부임 본당이 개봉동성당이었는데 이번에는 아쉬움이 없으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임하였습니다.

주 신자분들이 농인이신 마장동에 위치한 「에파타 성당」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개봉동 본당 신자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떠나는데 아껴주신 신자분들을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하셨으며

신자분들은 헤어짐의 슬프고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주님을 따르고자 기도와 순명의 삶을 사시는 레나타 수녀님을 축복하시어 영육간 건강을 허락하시고,

세상 어느 곳에서도 말씀과 기도 안에서 힘을 얻고 살아가는 충실한 증거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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