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3

7월 7일(금)~8일(토) 사목협의회 워크숍

연중 제13주간 금요일인 7월 7일(금) 17기부터 18,19기 사목협의회 사목위원들의

워크숍이 가평의 성빈센트 환경마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성 빈센트 환경마을은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이며

우리 본당 제6대 주임 신부님이셨던 장춘호 세례자 요한 신부님께서 시설장으로 부임하신 곳으로

마을이 조성될 때 우리 본당 교우분들께서도 동참하시어 많은 도움을 드리면서

형제애를 느끼는 곳이라고 합니다.

 

성 빈센트 환경마을에서는 미술 재활, 제과 제빵, 원예 활동, 영화감상, 인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소통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계시는데 지역의 생활체육 축제, 플리마켓에도 동참하면서

장애우들이 자연을 일구며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목협의회 워크숍 첫 날은 환경마을 인근에 위치한 연인산을 등반하며 자연환경을 체험하였고

오후에는 성 빈센트 환경마을에 조성된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순교자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 정신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개봉동 본당의 미래를 위해 마련된 워크숍을 통하여

전임 17기부터 18기, 현재 19기 사목위원분들이 원팀을 이뤄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향후 활동과 관련하여 서로 논의하고 토론하며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워크숍을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사목활동을 하면서

주님의 은총 아래 서로 보듬고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 더 성장하는 개봉동 본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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