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5

7월 25일(금)~8월 5일(화) 「2025 로마 젊은이들의 희년」 참가

서울대교구 1004 프로젝트 순례 참가를 위해 본당 청년 1명과 중고등부 학생 3명이 출국하였습니다.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2025 로마 젊은이들의 희년」행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3년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폐막미사에서 “2025년 희년에 전 세계 청년들을 로마로 초대한다”라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2025 로마 젊은이들의 희년」 개막미사는 로마 현지시간으로 7월 29일 오후 6시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레오 14세 교황 주례로 거행되었습니다.

이어 세계 각국 청년들 50만 명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로마 시내 주요 성지를 순례하였으며

특히 8월 1일은 ‘참회의 날’로, 고대 로마의 전차 경기장 터인 키르쿠스 막시무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고해성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서울대교구는 ‘1004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당초 1004명을 목표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청소년국은 이를 통해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로마에서 열리는 젊은이들의 희년 WYD에 참가할 청소년과 청년을 천 명가량 모집하였고 모집 대상은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인 만 15세부터 35세까지였습니다.

 

개봉동 본당 참가자는

청년 이헌유, 박준희 다니엘(고3), 이주연 도미니카(고2), 남고운 마리안나(중3)입니다.

 

본당 청년과 중・고등부 학생들이

더위와 인파 속에서 안전하게 순례를

마치고 잘 다녀올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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