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6

6월 30일(화) 예수 성심의 밤 특전 미사

6월 예수성심성월을 맞아 시작된 예수성심상 가정 모시기는

6월 29일 7구역 김재현 안드레아 사목회 총무님 가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 후,

6월 30일 예수성심상을 본당 성전으로 정중히 모셨으며

오후 8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성월을 마무리하는 「예수 성심의 밤」 특전미사가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 김주영 루카 신부님, 신주환 안셀모 신부님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2층 성전과 교육관, 성전 로비는 주님의 거룩한 성심을 공경하고 그 사랑을 본받고자 하는 신자들로 가득 찼으며,

많은 교우들이 일찍부터 참석하여 경건한 마음으로 미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미사 중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께서는 사목회장, 남성총구역장, 여성총구역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왕관과 망토, 꽃목걸이를 예수성심상에 봉헌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를 위해 끝없는 사랑을 베푸시고 당신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교우들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드리는 뜻깊은 예식이었습니다.

 

왕관 봉헌에 이어 참회의 시간을 가진 후 성찬의 전례를 시작하기에 앞서,

모든 신자들은「예수 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함께 봉헌하며 예수 성심께 자신과 세상을 온전히 맡겨 드렸습니다.

또한 김학순 바르바라 자매님의 「예수성심께 드리는 글」 낭독과 복사단원들의 율동찬양 봉헌이 진행되어

참석한 교우들에게 깊은 감동과 은총을 전해 주었습니다.

 

봉헌성가 후에는 강복 전 분향과 성체 강복, 제대 분향이 이어졌으며,

모든 신자들도 차례로 분향에 참여하여 예수 성심께 공경과 사랑을 드렸습니다.

이어 성찬 제정과 축성의 기도가 거행되었고,

영성체 후에는 글로리아 성가대의 아름다운 특송이 울려 퍼지며 특전미사는 더욱 은혜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주임신부님께서 플루비알레로 환복하신 뒤 성체를 현시하시고 분향하였습니다.

제대등만 밝힌 채 5분 동안 성체 앞에서 침묵 가운데 그리스도의 현존을 묵상하며 깊은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모든 교우들은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함께 바치며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을 찬미하였고,

예수 성심의 밤 행사는 거룩하고 장엄하게 이어졌습니다.

 

성체 강복을 마친 후에는 「하느님 찬미가」를 함께 봉헌하고, 성체를 감실에 모신 뒤 마침 기도를 바치며

「예수 성심의 밤」 예식을 경건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예수 성심의 밤에 함께한 모든 교우들이 미사를 통하여 주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 하나 되고,

회개와 용서, 사랑을 실천하는 삶으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참된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함께하지 못한 모든 교우들에게도 예수 성심의 풍성한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청합니다.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 성심이여,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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