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수) 7구역 미사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인 5월 31일 수요일 저녁 7시!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7구역 미사가 여느 때처럼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 신부님 집전으로 거행되었으며

7구역은 임동근 안드레아 형제님의 ‘내 생애의 모든 것’ 플루트 연주도 있었습니다.

미사 후에는 친교의 시간이 진행되었는데 오랜만에 마련된 지역의 축제에 7구역의 많은 신자분들이 참석하셨으며

여성봉사자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역 미사 횟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더 만찬 음식이 다양해지면서 풍성해지고 있는거 같고

더불어 공동체 모임도 활성화되고 있는 듯 싶어 바라보는 이들도 흐믓한 마음입니다.

소통하고 배려하며 즐겁게 음식을 나누면서 사랑도 나누시길 바라며

무덥고 습한 날씨에 음식 준비하시느라 너무너무 애쓰신 구역장님 이하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7구역 교우분들의 화합과 축복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노드 (Synod : 함께 걷는 여정)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를 위하여」

“주 성령님, 저희가 주님 앞에 있나이다”

○ 주 성령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주님 앞에 있나이다.

• 주님만이 저희를 이끄시니 저희와 함께하시고

저희 마음에 머무소서.

저희가 나아갈 길을 보여 주시고

해야 할 일을 가르치소서.

○ 나약한 죄인인 저희가 정의를 외면하여

혼란을 일으키지 않게 하시고

무지의 오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또한 아무도 차별하지 않게 하소서.

• 저희가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영원한 생명의 길을 함께 걸어가게 하시고

저희가 언제나 진리를 따르며

의로움을 찾게 하소서.

○ 성부와 성자와 함께

영원히 친교를 이루시며

언제 어디서나 저희를 도우시는 성령께

이 모든 것을 간청하나이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