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수) 5구역 미사

부활 제7주간 수요일 저녁 7시!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5구역 미사 후에는 친교의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모처럼 마련된 지역의 축제에 5구역의 많은 교우분들이 참석하셨으며

여성봉사자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역 미사 횟수가 늘어날수록 점점 더 만찬 음식이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맛있고 즐겁게 음식을 나누면서 사랑도 나누시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음식 준비하시느라 너무 애쓰신 구역장님 이하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오전 전례단 독서 봉사를 하기 전, 성전에서 어르신께서 다른 분께 연락처를 문의하시면서

“내가 죽거든 연락할 곳이 있어야 되는데 아무도 모른다”라고 하신 말씀이 귓가에 맴돕니다.

이웃과 더 가까이 사랑을 베풀고 소통하고 공동체 운동을 펼쳐 나아가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교우님들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5구역 교우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의 화합과 평안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