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3

5월 13일(토) 개봉동성당 쎌 기도 모임, 파티마 성모 발현 106주년 기념 미사 참석

 

성모님의 미소처럼 화사한 날!

본당 쎌기도 모임에서는 파티마 파주 평화의 성당에서

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장인 이한택 주교님과 사제단의 주례로 거행된

파티마 성모 발현 106주년 기념 및 한반도 평화 통일 기원 미사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4천여 명의 신자들이 운집하여

묵주기도, 청년 쎌 기도회의 성가 찬양, 어린이 쎌 기도회인 화이트 아미의 성극 공연, 자료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파주 평화의 성당은 알찬 프로그램들을 함께 하는 많은 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찼으며

아름답고 장엄한 성모님 행렬이 아베 마리아 성가 속에 이뤄졌고 100년 전과 지금의 같은 점, 다른 점,

오늘의 우리가 해야 할 바, 매일의 일상에 임하는 자세 등

이한택 주교님께서 따스함, 열정, 응원 가득 담긴 강론을 들려주셨으며

스무 분 정도의 신부님들께서 영성체를 전하셨습니다.

 

참석하신 본당 쎌기도 모임 신자분들 애 많이 쓰셨으며

가정에 평화와 안녕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께서는 나의 티없는 성심에 대한 신심을 이 세상에 불러 일으키시려고 하신다.”

(1917. 7. 13. 파티마의 성모님 발현)

 

⁕ 파티마(Fatima)

가톨릭 교회가 공식 인정한 성모 발현지로, 중부 포르투갈의 산악지대인 레이리아(Leiria) 교구에 속한 마을.

파티마 성모 발현은 1917년 5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월 13일 여섯 차례에 걸쳐

루치아와 히야친타, 프란치스코 세 어린이에게 일어났고, 성모님께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겠다고 약속하신 10월에는

태양이 지상에 수직으로 떨어지며 회전하고 빛을 발하는 기적을 7만 명의 군중이 목격했다.

1930년 포르투갈 주교들은 파티마의 성모 발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파티마 파주 성당은 1982년 임진각에 북한의 회개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성당을 건립하자는 논의가 시작되어

휴전선이 가까이 있는 임진각 근처에 기도의 집을 지어 남북한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성모님께 의탁하고

성모님을 통하여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2015년 5월 6일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파티마 평화의 성당은 도서지역을 제외한 서해안권의 최북단에 위치한 본당입니다.

 

⁕ 파티마의 메시지는 속죄, 묵주 기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기도와 고행, 성직자를 위한 기도,

성모의 티 없는 성심께 대한 봉헌, 매달 첫 토요일 속죄의 영성체 등입니다.

【출처 : 가톨릭 goo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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