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4

4월 7일(일) 개봉동성당 스카우트 발대 30주년 축하 기념식

부활 제2주일인 4월 7일 오후 2시!
본당 2층 교육관에서는 개봉동성당 스카우트 발대 3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 오진우 요셉신부님과 두 분의 수녀님, 사목회 회장님, 사목위원,

자부모님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이병철 안드레아 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장 신부님도 축하차 방문하셨습니다.

 

스카우트 선서, 내빈소개와 주임신부님의 축사, 축하공연, 축하 영상메시지와 개봉동성당 스카우트 역사 동영상을 시청하였는데

주임신부님께서는 인사말씀으로 “스카우트는 특징이 야외활동이며 혼자가 아니라 늘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점점 더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혼자 하는 활동이 많은 요즘, 하느님이 만드신 자연 안에서

하느님의 손길과 그분의 흔적을 느끼며 함께 살아가도록 부름 받았던 우리 인간의 사명을 실천하는 단체가 스카우트라고 생각합니다.

개봉동 스카우트가 더욱더 번성하길 바라고 우리 친구들이 더 많이 스카우트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시면서

개봉동성당 스카우트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셨습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오늘의 이 시간과 부모님의 사랑, 하느님의 은총도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기대합니다.

 

■ 가톨릭 스카우트란?

◎교구 내 본당이 청소년(주일학교) 교리 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카우트 교수법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알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수 사목을 수행합니다.

 

◎역사

주교좌 명동성당에서 1957년 9월 18일 “성모 소녀단”이란 가톨릭 걸스카우트대가,

이듬해 1958년 5월 13일에는 “성모 소년대”란 가톨릭 보이스카우트대가 발대하였습니다.

그 후 1962년 10월에 당시 서울대교구의 교구장님이셨던 노기남 대주교님께서는

백일성 신부님을 서울대교구의 스카우트도 신부로 임명하셨고,

백일성 신부님은 처음으로 “가톨릭스카우트”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스카우트운동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가톨릭스카우트는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가 분리되어 활동하고 있던 우리나라의 상황 속에서 특색있게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의 합동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새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펴나가며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971년 서울대교구 내에 가톨릭스카우트 협의회가 구성되었고,

1978년에는 보이스카우트가 1979년에는 걸스카우트가 각기 서울 연맹 산하 지구연합회로 승격되었습니다.

2001년 5월 13일 한국걸스카우트 가톨릭연맹 서울지구연합회 설립을 승인하였고,

2003년 11월 가톨릭 서울지구연합회는 한국걸스카우트 및 스카우트 가톨릭연맹으로 이관 등록하였습니다.

이후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가톨릭스카우트 담당사제는 서울지구연합회 지도신부와

한국걸스카우트 및 스카우트 가톨릭연맹장을 겸임하였습니다.

2014년 9월 한국걸스카우트 및 스카우트 가톨릭연맹은 홍승권대건안드레아(의정부교구)신부님을 연맹장으로 추대하고,

연맹사무실을 이전하면서 현재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가톨릭스카우트는 서울지구연합회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처 :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가톨릭 스카우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