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토) 파스카 성야 미사
4월 4일 성토요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가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을 주례 사제로 김주영 루카신부님,
신주환 안셀모 부주임신부님 공동집전으로 장엄하고 성대하게 봉헌되었습니다.
2층 성전과 성심홀, 유아방, 성전 로비는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축하하며 기쁨을 나누고자
교우분들께서 일찍 참석하시어 자리를 가득 메우셨습니다.
성목요일에 지켜오던 슬픔과 고통의 기간도 이제 끝나고 우리는 구원받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쁨의 대영광송을 바쳤으며 글로리아 성가대의 특송 “알렐루야 우리 주 예수 부활하셨다”를
들으면서 가슴 벅차오름을 느꼈습니다.
윤성호 신부님은 “2026년 부활 시기를 맞아, 참된 생명의 희망을 마음에 새기고 일상 안에서
그 기쁨을 누리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우리가 만나는 이들과 그 기쁨을 나누며,
은총 안에서 살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삶은 우리를 새롭게 하고
서로를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가 서 있는 바로 그 자리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을 체험하고 생명의 증인으로 살아갑시다.
그리스도께서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라고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평양교구장 서리이신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의 부활메시지를 대독 하시면서 강론을 대신하셨습니다.
더불어
성삼일 동안 봉사하신 분들을 일일이 호명하셨습니다.
“목요일, 금요일 전례봉사로 수고해 주신 사목위원들 감사드립니다.
전례 해설, 독서 수난복음 등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전례단 분들,
성삼일을 보내면서 성가로 전례를 풍성하고 맛깔스럽게 해 주신 성가대 분들,
가장 먼저 나와서 제대 준비해 주시고 끝나고 가장 늦게까지 마무리해 주시는 제대회 분들,
성삼일 동안 꽃 장식과 전례장식 해주느라 고생하신 헌화회 분들,
미사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남성총구역과 부활계란 등 여러 가지를 준비해 주신 여성총구역 분들,
코로나 이후로 침체했다가 부활하여 오늘 전례봉사를 해주신 ME분들,
오늘 낮 본당 대청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성삼일동안 복사복을 입고 맨 앞에서 미사에 함께해 준 복사단원들에게도 특별히 더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라고 하시며
장엄축복을 주셨습니다.
교우분들은 주님 부활 선물로 여성총구역 봉사자들이 나눠주는 성수로 축복된 부활 계란을 전달받으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발걸음도 경쾌하게 귀가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부활 계란을 통해 전해지는 사랑과 나눔 속에서
우리 공동체의 따뜻함을 깊이 느꼈으리라 믿으며
함께하는 기쁨이 더욱 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둠을 밝히는 부활의 빛처럼
우리의 삶에도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파스카 성야를 맞아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늘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