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수) 1구역 미사

4월 12일 오후 7시

부활 팔일째 축제일인 수요일에  본당 1구역 신자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첫 구역별 미사가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신부님의 집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이 미사를 통하고 친교의 시간을 통해서 사귐과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가 만들어지며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혈연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하루를 감사드리고 이 미사를 준비해 주신 우리 1구역 공동체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교육관에서 사목회 위원, 1구역 교우분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교우분들이 반갑고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코로나 거리 두기로 실로 오랜만에 마련된 즐거운 자리에서 서로의 안부를 물으시고

음식을 나누며 오붓하고 정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역별 미사는 11월 22일 마지막 24구역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공동체 미사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1구역의 구역장님 이하 반장님들과 관계된 모든 분들께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은총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알렐루야.」 【마태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