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4

3월 24일(일) 주님 수난 성지주일 미사, 이수민 그라치아 수녀님 영명축일 축하식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인 3월 24일 교중미사는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의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신자들은 축복할 나뭇가지를 손에 들고 축복의 성수를 뿌리며 입장하시는 주임신부님을 맞이하였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특별히 총선을 앞두고 주님께서 합당한 일꾼들을 뽑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올바른 사람들이 당신의 일꾼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니다.”라고 강론을 하시며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맞이하여 수난복음도 전하셨습니다.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의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고자 예루살렘에 입성한 사실을 기념하는

가톨릭 교회의 전례일로 성주간이 시작되는 사순 제6주일을 가리킨다.

이날 미사는 ‘성지를 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함’과

‘주님의 수난기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함’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성격을 보인다.

【출처 : 가톨릭 goodnews】

 

미사 후에는 25일 자로 축일을 맞이하시는 이수민 그라치아 수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상원 교리교육분과장과 오세헌 미카엘 화동이 영적예물과 꽃화분 전달을 했으며
글로리아 성가대에서 “축복하노라” 특송으로 축하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그라치아 수녀님은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라치아 본명은 라틴어로 은총이라는 뜻이며,

성모님을 닮아가는 수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온화한 미소로 답례의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영명축일을 맞는 이 그라치아 수녀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사랑이신 주님, 저희 본당의 살림을 돌보시며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힘쓰고 계신

이수민 그라치아 수녀에게 영육 간의 건강과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멘.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