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4

3월 17일(일) 부활 집중 판공 성사

사순 제5주일인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
개봉동 본당에서는 부활맞이 집중 판공 성사 첫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1층 로비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 후 순번이 되면

2층으로 올라가서 교육관을 비롯하여 4개소에 마련된 공간에서

초빙된 외부 신부님들이 면담을 하고  성사를 거행하셨습니다.

 

특별히 준비된 아늑한 텐트 안에서 본인의 죄를 뉘우치고 숨김없이 고백하고

죄의 사함을 위해 신부님이 일러주신 보속을 받으며 잘못을 뉘우치고

앞으로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다짐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인자하신 천주 성부께서는

당신 성장의 죽음과 부활로

세상을 당신과 화해시키시고

죄를 용서하시려고 성령을 보내 주셨으니

교회의 직무를 통하여

몸소 이 교우에게 용서와 평화를 주소서

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교우의 죄를 용서합니다. 아멘”

 

판공성사 텐트 작업에 수고해 주신 사목회 사목위원들과 안내하신 울뜨레아 봉사자님들 수고많으셨으며

두 번째 부활 집중 판공 성사는 3월 21일(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됩니다.

 

■판공성사■

모든 신자가 부활 대축일과 성탄 대축일을 앞두고 의무적으로 받는 고해성사.

공로[功]를 헤아려 판단[判]한다는 뜻이다. 판공성사 제도는 우리나라에만 있다.

가톨릭 교회의 일곱 성사(교만, 인색, 음욕, 분노, 탐욕, 질투, 나태)가운데 하나.

 

■고해성사■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아내고(성찰)

알아낸 것을 뉘우치고(통회)

알아낸 죄를 겸손되이 숨김없이 고백하고(고백)

죄의 사함을 위해 사제가 일러주는 보속을 한다(보속)

【출처 : 가톨릭 goo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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