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5

3월 14일(금) 포콜라레 서서울공동체 방문 “생활말씀” 모임

사순 제1주간 금요일인 3월 14일 오전 10시 미사는

박애적 공동체 운동 단체인 ‘포콜라레’를 창설하고 헌신하며 활동하신 끼아라 루빅 회장의 17주기 추모 미사로 봉헌되었으며

‘십자가의 길’ 기도 후 서서울공동체 주관으로 포콜라레 회원들과의 묵상,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젠 성가를 시작으로 끼아라 루빅 회장의 활동 영상을 시청한 후 회원별 소개 및 소감 발표로 이어졌는데

생활하는 삶 속에서 느낀 점들을 털어놓고 공감하면서

하느님을 향해서 그분을 위해 우리가 내딛는 발걸음을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느님의 꿈은 일치이고 사랑이며 끼아라는 하느님과 우리를 연결시켜 주셨고

복음을 글로서만이 아니라 체험하며 살아갈 수 있는 걸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원하신 자비를 느낄 수 있었고 끼아라의 눈빛을 보면서

당신 길을 따라가는 우리를 응원해 주실 것 같고 더 열심히 살아가야 되겠습니다”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라는 점을 느꼈습니다.”

 

“육신과 영혼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여름 마리아폴리(‘마리아의 도시’라는 뜻으로

연령과 신분, 종교에 관계없이 포콜라레 영성을 사는 이들이 모여 복음적인 사랑과 일치를 체험하는 장)에 참석을 하시면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듯싶습니다.”

 

포콜라레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사회 속에서 사랑의 일치를 이룰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고

이탈리아어로 ‘벽난로’를 뜻하며 세계의 많은 이가 남녀노소, 사회 신분에 관계없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

 

※포콜라레 생활말씀 모임은 매월 둘째 주일 오후 3시 본당 지하 마리아홀에서 개최되니

관심 있는 교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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