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4

2월 4일(일) 임춘기 프란치스코 신부님 첫 미사

연중 제5주일인 2월 4일(일) 교중 미사는

개봉동 본당 출신의 임춘기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첫 미사로 봉헌되었습니다.

 

지난 2일(금) 사제 서품을 받으신 새 신부님의 첫 미사에는 평소 교중미사 참례자 수의 몇 배를 넘는

교우분들이 성전과 교육관, 로비 등 성당 곳곳을 가득 메웠습니다.

성당 마당에는 사제 서품 받으심을 축하하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고

2층에 있는 성전을 오르는 계단 옆과 게시판, 성전 로비 등에도 축하의 글들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첫 미사 후에는 새 사제 축하식이 진행되어 화동들과 청년부 회장, 남성총구역장님이

새 사제와 부모님께 꽃다발과 영적예물을 증정해 드렸으며 부모님께서는 감사의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성장기 영상도 보며 새 사제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첫 미사를 축하해 주러 오신 내빈 사제분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 임춘기 프란치스코를 신학생으로 만들어 주시고 잘 키워주시고 사제의 꿈을 키워주신 개봉동 본당 8대 신부님이신 강귀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 본당 출신의 서근수 비오 신부님
  • 신학교에서 영성을 지도해 주시는 한승진 베드로 신부님
  • 한국주교회의 홍보국장 민범식 안토니아 신부님
  • 김동규 바오로 신부님
  • 송정호 알베르토 신부님
  • 입학동창이신 김지수 아우구스티노신부님
  • 2014년부터 2년간 본당에 계셨던 박기훈 비오 신부님 등

여덟 분의 축하 손님 신부님들을 대표하여 임춘기 프란치스코 신부님의 아버지 신부님이신

강귀석 아우구스티노 신부님께서 “축하한다. 임신부! 사제의 삶이 얼마나 좋은지 겪어봐라. 건강해라”라고

짧고 굵게 축하의 말씀을 남기시어 오랜만에 뵙는 본당 신자분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셨습니다.

 

총회장님의 축하말씀 후 글로리아 성가대에서는 임춘기 프란치스코 신부님이 좋아하신다는 성가

“아무것도 너를”로 특송으로 불렀으며 임춘기 프란치스코 새 신부님은

답례로 잘 키워 주신 부모님과 신자분들, 방문해 주신 신부님들, 고교 은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리셨고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신부님께서도 어렵게 사제의 길을 걷게 된 새 신부님을 축하하시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장엄강복으로 미사를 마친 후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신자분들 개개인별로 안수기도를 주시면서

첫 미사를 성대히 마무리하였고 새 신부님께서는 정성 가득 담긴

떡을 준비해 주시며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신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임춘기 프란치스코 신부님 사제 서품 첫 미사!

성령이 가득합니다. 거룩합니다. 모두에게 은총입니다.

성당을 가득 메운 전 신자들에게 새 사제 신부님은 하느님의 성령을 내려 주십니다.

정성 들여 안수를 주시는 새 신부님.

신부님께 주님의 성령이 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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