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일) 이수민 그라치아 수녀님 환송식
사순 제1주일인 2월 22일 낮 12시는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미사 중에는 24일 자로 본당에서의 소임을 마치고 본원으로 떠나시는
이수미 그라치아 수녀님 환송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정고영 미카엘라 여성총구역장과 양기선 바오로 선교사목분과장이 선물과 꽃바구니를
전달하였고 글로리아 성가대에서 특송으로 「아무것도 너를」을 아쉬운 마음으로 열창하였습니다.
신자분들은 헤어짐의 아쉬움에 마음 한편이 많이 허전한 분위기였습니다.
윤성호 신부님은 “이 그라치아 수녀님이 부족하셨다고 했지만 참 잘 사셨고, 본원에 가셔서도 복음적 삶을 실천하시기 바라며
본당을 떠나시더라도 여러분이 기도 중에 많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그라치아 수녀님은 개봉동 본당에 두 번이나 부임하셨음을 기억하셨으며
맑은 미소를 머금으면서
“이곳 개봉동본당에서 2년이란 시간을 너무 잘 보냄을 감사드리며 그동안 저를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의 정성은 하느님께서 몇 배로 축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인내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순명과 사랑으로 본당에 부임하여 헌신하신 그라치아 수녀님께 당신 사랑을 가득히 부어주시어
영육 간 건강을 내려주시고 주님 자비의 은총으로 감사와 희망 가득한 삶으로 주님을 증거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