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4

2월 18일(일)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 환영식&그레이스 수녀님, 라우데스 수녀님 환송식

사순 제1주일인 2월 18일(일) 교중미사는 13일 자로 개봉동 본당으로 부임하신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의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께서는

“용산성당에서 5년 전세살이를 끝내고 개봉동성당으로 이사 왔습니다.”라고 인사말씀을 건네신 후

“사순시기는 단순히 이기적인 우리들의 삶을 내려놓고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졌던 삶을 뉘우치고

하느님께로 되돌아서서 다시 사랑을 시작함으로써 부활하신 주님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사순시기 때 예수님 앞에 머무르는 시간을 정해놓으십시오. 내가 기도하는 시간을 게을리하고 바쁘다고 기도를 멀리할 때

내 영혼은 허기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순시기 때 내 영혼이 밥을 먹는 하느님과의 만남을 시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강론을 하셨습니다.

 

주임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미사를 마친 후에는 20일(화) 자로 본당을 떠나시는

그레이스 수녀님과 라우데스 수녀님의 환송식이 진행되었는데

신다인 엘리사벳, 김지안 마르티노 화동의 꽃다발 전달식 후 글로리아 성가대에서 특송으로

「꽃」을 열창해 주셨으며 수녀님들의 소감을 들으면서 신자분들이 헤어짐의 슬프고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곧바로 주임신부님 환영식도 있었는데, 전한별 마리스텔라 화동의 꽃바구니 전달식이 진행된 후

사목회 전태완 사도요한 총회장님은 환영사에서

“봄바람이 불어오듯 우리 개봉동성당에도 반가운 신부님이 오셨습니다.

주임신부님! 개봉동성당에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개봉동성당 신자들이 인간미 넘치고 순수하다는 것을 곧 아시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목활동 하시는 동안 저희도 희생과 봉사, 기도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하신 후

사제를 위한 기도를 다함께 낭독하였고
글로리아성가대에서는「목자의 노래」를 특송으로 불러주었습니다.

 

2층 로비에는 청년부에서 환영의 이벤트를 준비하였고 교우분들이 반가움의 환영인사를 하셨습니다.

또한, 용산 본당의 신자분들이 사목활동을 잘하셨던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을 응원드리고자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은총의 주님,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사제를 개봉동성당에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게 사제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사목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은총을 내려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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