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일) 청소년 복사단 졸업식
2월 12일(일) 오전 9시 중․고생 미사 중에 청소년 복사단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복사’는 신부님이 제대에서 미사를 집전하는데 돕는 봉사자를 칭하고
“복종하여(服) 섬김(事)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청소년 복사는 첫 영성체를 받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2년여간은 복사를 서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크고,
그 사이 사춘기를 지내면서 많이 힘든 시기였겠지만 주님은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계셨을 것입이다.
그동안 학업과 병행하며 애썼을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하며
항상 주님의 은총과 사랑안에서 신앙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