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3

12월 8일(금) 3Cu. 연차 총 친목회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이며

레지오 도입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뜻깊은 날인 12월 8일(금) 오후 7시!

개봉동 본당에서는 3개 꾸리아 단체의 합동 연차 총 친목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출장뷔페로 준비된 풍성한 음식으로 식사를 먼저 한 후

성전에 모여 시작 기도 및 묵주기도, 까떼나를 바치며 시작된 행사에서

 

박대현 마태오 부주임 신부님께서는

“레지오 단원분들이 본당에서 기도를 제일 많이 해주시는 분들이시며 묵주기도,

모든 기도들이 커다란 힘이 될 수 있고

기도는 꾸준히 성실히 해야 하며 활동하고 기도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젊은 멋있는 시절입니다.

코로나가 지나고 본당의 많은 선교활동 중심 부분을 레지오 단원분들이 많이 채워주셨듯이

대림 9일 기도 동안 작은 기도 안에서 예수님을 더 가까이 잘 모실 수 있는 시간들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올 한 해 많은 기도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고 기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수고와 많은 기도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행사에도 함께 즐겁게 나누는 시간들 가지면 좋겠습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PPT자료로 Cu. 별 4 간부 및 간부 소개가 있었으며 3Cu. 연혁 및 단원 현황과 행사사진,

Pr. 별 모임사진을 보며 지난 일 년간의 활동들을 돌아볼 수 있었고

3Cu 산하 26개 조직과 350여 명(협조단원 포함)에 달하는 레지오 단원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Cu. 별로 신자들의 체험담을 발표하는 신앙고백의 시간에는 가슴 뭉클한 내용에

다 같이 한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연차 총 친목회 축하공연으로 우쿨렐레 동호회에서 “고요한 밤 거룩한 밤”과 “루돌프 사슴코”로 시작한 후

농아선교회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수어와 율동으로 선보여 따뜻한 감성이 넘치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고

색소폰 동호회에서 신나는 음악으로 금요일 밤 분위기를 뜨겁게 띄웠습니다.

각 Cu. 별 노래자랑도 있었는데 신앙생활만 열심히 하시는 게 아니라 노래에도 소질이 많으셔서

신자분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공연 후에는 레지오 마리에 쁘레시디움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로

우리 꾸리아 단원분들의 탄탄하게 다져진 기본 소양을 점검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모든 행사를 유쾌하게 끝내고 마침 기도 후

부주임 신부님의 강복으로 3Cu. 연차 총 친목회는 성대하게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연차 총 친목회를 통하여 레지오 가족의 단결과 우애의 정신을 북돋우는,

서로 배려,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하며

레지오 단원들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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