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일) 임신부・ 태아 축복식
대림 제1주일인 12월 3일 교중 미사 시간에는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신부님께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님의
“2024년 교구장 사목교서”를 대독 하신 후 자녀를 출산하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세 가정(오미현 수산나와 남민우 베드로, 이해미 아녜스와 정호중 안드레아, 한수정 요안나와 김동욱 마르코) 의
임신부・태아 축복식이 진행되었으며 하느님의 은총 안에 성 가정을 이룬 임신부 가정에는
교구장님 명의의 축복장이 전달되었습니다.
【성가정 축복장】
나 서울 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 가정이 주님께서 베푸시는 사랑 안에 살아가도록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3년 12월 3일 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
주임신부님께서는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 아버지, 주님의 선물로
이 부부들에게 귀한 자녀를 잉태하게 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오늘 축복을 청하는 이 부부들에게 강복하시어 아버지와 어머니로서 덕행을 쌓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또한 태중의 아기들에게도 강복하시어 아기들이 날마다 건강하게 자라며
부모와 친지들의 사랑 속에 평화로이 태어나게 하소서! “ 라고 하시며 장엄 강복으로 축복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새 생명이 건강하고 은혜롭게 탄생할 수 있도록 본당 공동체가 함께 축복하며
건강한 성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