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3

12월 3일(일) 세례식

대림 제1주일인 12월 3일 오후 3시!

개봉동 본당에서는 세례자 분들을 위한 특별 미사 중에 세례성사가 거행되었습니다.

박대현 마태오 부주임 신부님께서 집전하셨으며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 신부님, 오진우 요셉 보좌신부님께서도 공동 집전하셨습니다.

 

박대현 마태오 부주임 신부님의 강론 후 시작된 세례성사에서 세례자 분들은

“신앙과 확인에 대한 응답”을 하였으며 주례자이신 신부님께서 구마 기도와

예비자 가슴과 뒷덜미에 기름을 바르고 십자가를 그어주시는 축성 도유 의식이 진행되었고

그 후 세례수로 축복을 받았으며 이어서 어깨에 걸쳐져 있던 미사보를 머리에 씌워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부 대모님께서 각자의 대자 대녀에게

세상의 빛을 밝힌다는 의미의 세례초를 건네주며 세례성사는 경건하게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20명의 예비신자들이 세례를 받고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뜻깊은 세례식이 거행되는 동안

성전을 가득 메운 대부 대모님을 비롯한 가족분들께서 글로리아 성가대의 “나의 찬양의 노래”라는

특송을 들으며 축하해 주시고 세례의 기쁨을 함께 나누셨습니다.

 

성실히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오늘 세례성사를 통하여

우리 신앙 공동체에 주님의 자녀로 새로이 탄생하신 형제, 자매님들이

주님의 은총 안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축복 기도 부탁드립니다.

 

새 영세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은총의 주님, 사람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받아들인 새 영세자들을 돌보아 주시어,

그들의 굳은 믿음으로 예수님을 본받고, 그 믿음을 삶에서 실천하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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