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3

12월 24일(일)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가

오후 7시에는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신부님과 오진우 요셉 보좌신부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고,

오후 9시에는 박대현 마태오 부주임 신부님과 임춘기 프란치스코 부제님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신자분들이 성전과 2층 로비, 교육관까지 가득 메우며 성탄의 기쁜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청년부 성가대와 글로리아 성가대에서 성탄절 특송 및 캐럴송을 부르며 교우분들과

아기 예수님의 거룩한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밤 9시 미사에는 초등부 전례단 친구들이 늦은 시간인데도 40여 명 참석하여 신자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신부님께서는

“주님의 성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느님께서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아기 예수님을 보호해 드려야 합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당신의 하느님 나라를 완성하실 때까지

우리는 같은 하느님의 자녀로 예수님의 자녀로 그분의 뜻을 따라서

이 세상을 살아나갈 때 하느님의 나라가 완성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이고, 정의의 나라이고, 봉사와 희생의 나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부활의 영광을 함께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보면서 희망을 품을 수 있고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주님의 은총안에서 거룩하게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엄강복으로 미사를 마친 후에는

신부님들께서 따끈한 사랑의 떡을 준비해 주셔서 귀가하시는 신자분들의

마음을 훈훈하고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늘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님 탄생, 성탄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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