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4

12월 21일(토)~22일(일) “부활하신 예수님 상” 축성식

개봉동 본당에서는 대림시기를 보내면서

우리에게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고자 분주하였습니다.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미사 후에는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집전으로

2층 성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 “예수성상”을 모셔놓고 축성식이 있었으며,

대림 제4주일인 22일에는 오진우 요셉신부님 집전으로

리모델링하여 새로 단장된 지하 마리아홀에 “예수성심상”과

1층 성체조배실에 “성요셉상”을 모셔놓고 축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회개를 위해서, 또 우리 자신의 건강한 영혼을 위해서

예수님의 자비의 상이 필요하며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곳에 성상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자분들이 성상을 대할 때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 곁에 늘 현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쉽게 연상하면서

성상을 통해 그분들이 지닌 하느님께 대한 열정적인 삶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며

우리의 주님이신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은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진실하게 부르는 모든 이에게 가까이 계시네.”(시편145,1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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