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3

11월 8일(수) 22구역 미사

연중 제31주간 수요일인 11월 8일!

본당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2구역 미사가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 신부님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미사 후에는 사목위원을 비롯한 교우들 간의 멋진 친교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교회 달력으로 마지막 달을 보내는 아쉬움에 송년회처럼 구역에서 많은 준비를 하셨는데

구역 현황 및 구역 봉사자 소개가 있었고 형제님들의 색소폰(김택영)과

하모니카(배인식) 연주도 진행되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으며

주임신부님께서는 “만남”이라는 노래로 화답하셨습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라는 노랫말처럼 우리 신자들은 본당을 중심으로 형제자매가 되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며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람을 실천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사명을 수행하기에

하느님의 형제자매이며 그렇게 맺어진 만남이기에 우연이 아닙니다.

 

성당은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거룩한 곳이며 신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집입니다.

이 시간 이후에도 함께 미사 참례하고 기도 모임과 소공동체 모임에 참여하며

돈독한 형제자매의 인연을 이어가시기를 바라며

친교의 음식과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22구역의 구역장님 이하 반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구역과 모든 교우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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