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3

11월 29일(수) 24구역 미사

연중 제34주간 수요일인 11월 29일 오후 7시에는 본당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4 구역 미사가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신부님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강론 중에 “봄부터 시작하여 24번 째의 마지막 구역 미사인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이 참석하시어 작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공동체이지만 기쁠 때 함께 기뻐해 주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하면서 함께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 나갈 때

먼 훗날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과 함께 지복직관을 누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라고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사목위원을 비롯한 24구역 교우들 간의 즐겁고 유쾌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4월 12일(수) 1 구역부터 시작하여 4계절을 거치며 24 구역이 마지막 구역 미사가 되는데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하여 성탄절 축제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올해 첫 영성체를 받고 복사단에 입단한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귀엽고 발랄한 댄스를 선보여 박수와 환호를 받아 우리 본당의 미래가 밝음을 느꼈고, 앞장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공동체 모임도 더더욱 활성화되리라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친교를 위한 음식을 정성들여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24 구역의 구역장님 이하 반장님들과 관계된 모든 분들의 애쓰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구역 미사를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애쓰신 모든 구역분들의 가정에 평화와 안녕이 늘 함께하시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바람, 소망들이 주님의 은총으로 풍성하게 이뤄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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