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토) 위령의 날 특전 미사
11월 위령성월을 맞이하여 본당에서는 위령의 날 지침에 따라
11월 2일 오후 3시 어린이 미사와 오후 6시 특전 미사, 11월 3일 일요일 주일 미사를 위령미사로 봉헌하였습니다.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인 11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특전미사는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주임신부님께서는 “오늘 미사는 위령의 날 미사로 드리며 특별히 위령성월과 위령의 날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모든 분들을 위하여 이 미사를 바치겠습니다.
이 위령성월은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서 전대사의 은사와 희생과 기도의 보석을 대신 기억함으로써
우리 선조들이 살아생전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영원한 생명과 평화로운 안식을 누리게 되고,
이제 주님 안에서 하나 되어 만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며
돌아가신 분들이 나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달입니다.
죽음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나가기 전에 하루하루 깨어 있고 하루하루 생명의 열매를 준비할 줄 아는 날들이 되라고
전례력의 마지막 달인 11월에 죽음을 기억하면서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는 삶으로 가꾸라고 초대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인식하고 한 번 더 기억하는 노력들이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는 시간들입니다.
위령성월에 내 이웃에 무관심하지 않고, 내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준비할 수 있는 지혜로운 한 달을 보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사 후에는 성서교육분과 소속의 「성서 백주간」과 「가톨릭 성서모임」의 교육을 마치신 분들께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성서 백주간 수료생■
14기 향기반 : 김양현 오틸리아, 김정순 바실리아, 유선희 헬레나, 박노경 마리아
16기 마르타와 마리아 반 : 박정희 라파엘라, 신동숙 지따, 함순이 스텔라
■가톨릭 성서모임 수료생■
창세기 반 : 나영희 율리아나, 김현옥 안젤라, 김영원 마리스텔라, 이향란 베네딕다, 임민희 카타리나
탈출기 반 : 홍종훈 율리아나, 이명희 글라라, 김희정 성임마르타, 김동숙 헬레나, 이미자 제노비파, 김효주 보노사
마르코반 : 강혜정 스텔라, 김은진 카타리나, 김하연 스텔라, 박춘매 엘리아, 이은하 로사, 임진희 라파엘라, 윤문선 소화데레사, 한기춘 타대오
긴 시간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히 임하신 수료자분들!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 뵈는 크나큰 은혜를 입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님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본당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