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5

10월 6일(월) 추석 합동 위령미사

10월 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본당에서는 합동 위령 미사를 오전 6시, 9시, 11시에 봉헌하였습니다.

 

오전 6시 미사는 김주영 루카 신부님, 오전 9시 미사는 신주환 안셀모 신부님,

오전 11시 미사는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많은 신자분들이 참석하시어 조상, 부모, 형제, 친지 등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의 안식을 위하여 기도드렸습니다.

 

추석 위령미사는 조상에 대한 추모와 신앙적 의미를 동시에 실천하는 천주교 전통 예식입니다.

 

위령미사는 죽은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봉헌하는 미사로,

산 자와 죽은 자가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통교를 이룬다는 신학적 근거를 가집니다.

교회는 죽은 이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함으로써 산 자와 죽은 자 모두가 구원의 잔치에 초대받은 존재임을 상기시키고,

상호 영적 도움을 주고받도록 합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는 조상 영혼과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허락해 주시고, 저희가 주님의 뜻을 따라 선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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