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일) 복사단 졸업식

연중 제4주일 교중 미사 중에 복사단 졸업 예식이 있었습니다.

이용희 사도요한 주임신부님께서는 졸업하는 다섯 친구들에게 일일이 묵주반지를 끼워주시며

그동안 학업과 병행하면서 애썼을 친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복사단 졸업생】

신현우 발렌티노

손채은 마리스텔라

이주연 도미니카

곽호은 글라라

진가연 미카엘라

5명의 복사들은 초등학교 3, 4학년에 들어와서 평일 새벽미사와 저녁미사, 주일에는 토요 특전부터 새벽미사,

9시 청소년 미사, 교중미사 등의 복사를 서면서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신앙의 싹을 틔워왔습니다.

오진우 요셉 보좌신부님은

“졸업하는 복사단은 오늘로써 재단의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하느님의 도구로 쓰여야 함을 기억하면서 충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며

자신을 잘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라며 축하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오늘 졸업한 친구들은 중3학생으로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본인들의 큰 꿈을 키워나가면서

주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신앙심도 더 크게 자라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