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토) 16지구 빈첸시오회 김장 나눔 행사
연중 제34주간 토요일인 11월 29일!
서울대교구 16지구 9개 본당(개봉동, 고척동, 구로1, 구로2, 구로3동, 수궁동, 신도림동, 오류동, 항동)
봉사자 50여 명은 수궁동성당에서 16 지구 이승철 펠릭스 신부님의 강복 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였습니다.
서울 빈첸시오회는 2019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개봉동 본당은 교구에서 지원한 10kg 10개와 구매한 17개, 총 10kg 27개를
당일 오후에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곧 하느님 사랑을 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각 지구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에 큰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성 빈첸시오 바오로회는 가난하고 소외받는 우리의 이웃과 더불어 같이 살아가고자
물질적, 정신적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가톨릭 평신도 단체로서,
빈첸시오(St. Vincent de Paul) 성인의 영성을 따라 가난한 사람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며 가난하고 소외받는
우리의 이웃과 더불어 같이 살아가고자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입니다.」
【출처:가톨릭 g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