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5

10월 12일(일) 반려동물 축복식

연중 제28주일인 10월 12일 오후 2시!

개봉동 본당 마당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보호와 복지를 기념하는 환경 기념일인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이하여 「반려동물 축복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반려동물 축복 예식에는 50여 명의 신자들이

개, 고양이, 앵무새, 고슴도치 등 반려동물들을 데리고 참석했으며,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집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윤성호 신부님께서는

“기도합시다. 지혜로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하신 사람에게 강복하시고

동물들을 맡겨 다스리게 하셨으니 인자로이 오른팔을 펼치시어 이 동물들이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하느님의 자녀인 저희는 현세적 도움을 받으며 영원한 행복을 더욱 바라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라고 축복기도를 하셨습니다.

 

동물은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어떤 동물은 일을 도와주고, 어떤 동물은 위로가 됩니다. 특히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반려동물을 가까이 두고 있습니다.

 

‘내 반려동물이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것’이 세상 모든 보호자의 소원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하신 신자분들이 주님 은총 안에서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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