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일) 민선미 레나타 수녀님 영명축일 축하식
부활 제5주일인 5월 18일 교중미사는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 집전으로 봉헌되었으며,
미사 중에 19일 자로 축일을 맞이하시는 민선미 레나타 수녀님의 영명축일 축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는 “특별히 내일 축일을 맞이하는 레나타 수녀님을 위해서,
얼마 전에 새로 즉위하신 레오 14세 교황님을 위하여, 무엇보다도 앞으로 대선이 눈앞에 다가왔는데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우리 국민들을 대변해 줄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길 청하면서
이 미사때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신자분들께 장엄강복을 주셨습니다.
영명축일 축하식은 홍경애 사라 노인분과장과 박정우 비오 화동이 영적, 물적예물과 꽃화분 전달을 했으며
글로리아 성가대에서 “사랑의 종소리” 특송으로 축하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민 레나타 수녀님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축일을 맞이해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준비해 주시고 축가까지 마련해 주신 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늘 배려해 주시는 주임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환하게 웃으시며 답례의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영명축일을 맞이하신 민 레나타 수녀님을 위하여 기도드리오니,
우리 본당 공동체를 위해 열정과 희생으로 수도생활을 하시는 수녀님께 감사드리며
영육 간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