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5

5월 10일(토) 중․고등부, 초등부 주일학교 친구들 성소주일「‘희희희’ 유스 페스티벌」 탐방

부활 제3주간 토요일인 5월 10일!
개봉동 본당 중․고등부, 초등부 주일학교 친구들은 제62차 성소주일을 맞이하여

신주환 안셀모 신부님과 함께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역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동성중고등학교,

대학로 거리에서 개최된 「2025 유스 페스티벌 ‘희熙희喜희希’」에 다녀왔습니다.

 

유스 페스티벌 ‘희희희’가 열린 서울 동성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대학로 일대는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수도회 부스존이 설치돼 각 수도회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으로 프란치스코회는 수도복 입어보기,

한국순교복자회는 순교 체험, 예수성심수도회는 기도우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미리 체험해 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사랑스러운 친구들은 각 수도회의 특성에 맞게 만든 부스, 100여 명의 수도자가

청소년,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수수(수도자와의 수다)’ 부스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기도를 전하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는 가톨릭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시노드(하느님 백성이 함께 걷는 여정) 교회’를 체험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방식의 사랑을 주제로 나와의 관계, 너와의 관계, 우리의 관계를 찾아 나서며 퍼스널컬러 진단하기,

나만의 향기 찾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을 통해 ‘나’를 이해하고, 커플 캘리그라피 그리기,

현장 만남 등을 통해 ‘너’를 공감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분리수거 체험부스, 사회 취약계층 돕기 등을 통하여 ‘우리’를 깨달았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런 체험을 통해서 주님을 더 잘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하며

2026년 성소주일에 희희희 2탄도 기대해 봅니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요한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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