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
4월 13일(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교중미사, 낮 12시 미사는 김주영 루카신부님
오후 6시 청년 미사는 신주환 안셀모신부님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한 해 전례력 가운데 가장 존귀한 성주간입니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십자가를 짊어지고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주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의 기쁨을 기다리며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성주간의 첫째 날인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파스카 신비를
완성하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교회는 오늘 성지(聖枝) 축복과 행렬을 거행하면서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는 한편,
‘주님의 수난기’를 통하여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장엄하게 선포한다.
오늘은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수난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다가 영광스럽게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우리도 죽음에서 부활로
건너가는 파스카 신비에 동참합시다.」
【출처 : 가톨릭 g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