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토) 7구역 서울순례길 1코스 “말씀의 길” 도보 순례
사순 제2주간 토요일인 3월 22일!
본당 7 구역에서는 명동대성당을 시작점으로 서울순례길 1코스 “말씀의 길”로 도보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7 구역 20명의 순례자들은 천주교의 역사와 박해의 현장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거리를 보고 즐기면서
긴 시간의 순례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서울 순례길은 도심 속에서 신앙과 한국 천주교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정이라 생각됩니다.
각 코스를 따라 순례길을 걸으며 순교자들의 신앙과 희생을 기억하고,
이 여정을 통해 신앙을 더욱 깊이 실천하며 희년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요한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