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5

4월 4일(금) 사순 십자가의 길 기도- 선교사목분과 2꾸리아

본당에서는 2025년 사순 십자가의 길 기도를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미사 후와 오후 7시 30분 미사 후에 각 분과 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순 제4주간 금요일인 4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미사 후에는

선교사목분과에서 2 꾸리아 레지오 단원분들이 십자가의 길 기도 봉사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겪으신 고난의 길을 함께 걸으며 그 뜻을 새기면서

은총 가득한 사순시기가 되시고 주님 부활 대축일을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4월 18일(금) 오후 3시에는 전례분과 소속의 전례단, 헌화회, 제대회에서 신부님 주송으로

마지막 십자가의 길 기도가 봉헌됩니다.

 

■십자가의 길의 기원, 예루살렘■

 

십자가의 길의 시작은 초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세기 신자들은 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를 지고 걸었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묻힌 자리를 방문하곤 했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고 그를 통해 우리가 얻는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기억하고자 했던 것이다.

물론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정형화된 처(處)나 기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이 일어난 장소를 따라 행렬하던 전통은

오늘날 십자가의 길 기도의 기원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가톨릭 goo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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