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수) 백삼시니어 아카데미 종강식, <마당놀이 모듬전> 공연 관람
대림 제1주간 수요일인 12월 4일 오전 10시 미사 후
백삼시니어 아카데미에서는 종강식을 하였으며
국립극장에서 <마당놀이 모듬전> 공연 관람이 있었습니다.
윤성호 아우구스티노 신부님께서 종강 축하 말씀과 강복을 주셨고
일 년간 개근하신 열 분에 대한 개근상도 수여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홍경애 사라 학장의 종강 축하 말씀을 듣고
“2024년 함께했던 발자취”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회상에 젖기도 하였습니다.
주방 봉사자들이 정성껏 마련해 주신 점심 식사를 맛있게 먹고
백삼시니어 아카데미의 상징인 핑크색 조끼와 모자를 착용 후 국립극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관광버스로 이동하면서 「2027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의 성공을 위해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국립극장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촬영하였으며 질서 정연하게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마당놀이 모듬전>을 즐겁고 유쾌하게 관람하고 무사히 성당에 도착 후 귀가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총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한 24년의 모든 과정이 보람되고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라면서 행복하고 특별한 하루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더불어, 종이 접기반과 성화 색칠반이 교육관 앞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백삼시니어 아카데미 회원님들, 봉사자 분들 2024년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운 겨울 동안 주님 안에서 평안한 시간 잘 보내시길 바라며
2025년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