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수) 대림 1차 특강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과 성모님의 영성」

대림 제1주간 수요일인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개봉동 본당에서는 대림시기를 맞이하여

1차 특강으로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연구위원이신 이동호 프란치스코 신부님이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과 성모님의 영성」을 주제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몸’에 관한 요한 바오로 2세의 가르침에는 위대한 비전이 자리하는데,

그 비전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혼인적 관계를 통해, 삼위일체에서 시작하여

남자와 여자의 몸에까지 이르는 ‘사랑의 신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는 인격과 몸을 가르는 현대적 ‘분역’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으로,

성경과 교회의 생생한 전통에 뿌리를 둔 인간 위격(位格)의 통합된 상(像)을 제시하였으며

인간의 인격, 몸과 성, 혼인, 부부관계, 독신의 육체적 차원에 관한

놀라운 가르침이 담겨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어 참석하신 많은 신자분들이 호응하며

뜨거운 박수로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