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4

11월 3일(일) 가톨릭 스카우트 「사랑의 연탄 나눔」

연중 제31주일인 11월 3일 오후!
개봉동 본당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분들 10여 명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성빈센트 청소년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본당에서 오진우 요셉신부님의 강복을 받은 후 출발하여 연탄 나눔 시작 장소인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에

수도권의 신학생들, 길음동 성당, 돈암동 성당 등등 전국의 다른 성당 봉사자들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총 4팀으로 나누었는데 본당 개봉대는 1팀으로 분당 구미동성당, 서울대 신학교, 수원대 신학교 학사님들과 한 팀이었습니다.

 

1집당 200장의 연탄을 6 가구에 전달해 드렸는데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사랑도 함께 전하였습니다.

연탄을 나르며 옷과 손은 검게 칠해지고 힘은 들었지만 다른 무엇보다 따스함을 전하는 연탄 나눔이라 좋았고

모두 보람찼다고 했으며 대원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또한, 성당에서 함께하는 스카우트 대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기에

더할 나위 없이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뜻깊은 활동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대원들이 지역사회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모든 세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 사회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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