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사진집: 2024

11월 1일(금) 여성총구역 구역장·반장 월례회의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금) 오전 10시 미사 후에는

여성총구역의 구역장·반장 월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본당 24개 구역의 구역장들과 100 여개 반의 반장 등 120여 명의 봉사자분들이 성전에 모였습니다.

주님의 기도를 시작으로 마르코 복음 성경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은 후

문맹순 비비안나 여성총구역장이 본당의 공지사항과 병자영성체 및 1회 용품 자제하기,

「2025년도 반 미사」와 관련한 전달 사항 등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수민 그라치아 수녀님은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라는 복음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힘들어도 이해받지 못하여도 봉사하시는 구역장. 반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은 늘 하느님과 함께 살고 있는 자녀이며 봉사자입니다.

하느님의 나라이기에 하느님이 알아서 돌봐주시리라 믿으며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하느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회의 후에는 준비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구역장, 반장들의 자리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어렵고 힘든 자리이며

하느님을 제일로 사랑하면서 감사하는 은총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늘 애쓰시는 분들 가정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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