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금)~7월 28일(일) 초등부 스카우트 여름 캠프

본당 초등부 컵스카우트 개나리, 진달래 대원들이

7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나는 너를 친구라고 불렀다.'(요한 15.15) 라는 주제로 개최된

한국가톨릭스카우트 「서울지구 컵개진 캠퍼리」 여름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1일 차엔 오전 일찍 가톨릭청소년회관 앞에서 집결하여 양평 캠프장에 도착하자마자 입소식과

점심식사를 한 후 생활안내,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수상활동을 하였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야간하이킹으로

“밤부엉이사냥”이란 과정활동을 하며 타 지역의 대원들과 만나 어울리고

스카우트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일 차엔 아침식사 후 마을별 활동을 가졌으며, 점심식사를 한 후

“챌린지 아마존”이란 과정활동을 하였고

저녁식사 후에는 “미리내 라이징 STAT”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밤인 만큼 보별 시간을 가지다 취침했습니다.

마지막 3일 차엔 아침식사 후 과정활동으로 “오리엔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보별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엔 각 단위대로 다시 모여 퇴소미사를 드리고 점심식사 후 퇴소하여 본당으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스카우트 선서■

나는 나의 명예를 걸고 다음의 조목을 굳게 지키겠습니다.

첫째, 하느님과 나라를 위하여 나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둘째, 항상 다른 사람을 도와주겠습니다.

셋째, 스카우트의 규율을 잘 지키겠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친구들이 이 선서를 삶으로 살아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좋은 인성을 가지고 공동체 안에서 어디에 있든지 좋은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