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일) 윤선영 야곱 수녀님 이임 송별식
2월 26일(일) 사순 제1주일을 맞이한 교중 미사에는
본당에서 2년간의 소임을 다하시고 28일(화) 수녀원 본원으로 떠나시는
윤선영 야곱 수녀님의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본당 신자들을 대표하여 사목회 총회장님과 문화홍보분과장님이 감사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글로리아 성가대에서는 특송으로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윤선영 야곱 수녀님께서는 “여러분들께서 제가 잘 지낼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해 주시고
신부님께서도 잘 챙겨주셔서 2년이라는 시간이 1년도 안된 거처럼 빨리 지나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가정에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하며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온화한 미소의 야곱 수녀님!
더 오래 함께하고 싶지만 더 필요한 곳에 부르심을 받으셨으니 본원에 가셔서도
영육 간에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하느님 사랑으로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