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일) 「청년단체 활동 활성화」 청년분과 토의 및 발표
연중 제16주일이며 농민주일인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본당 지하 마리아홀에서는
청년 단체의 활동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청년분과 토의 및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진우 요셉신부님과 레나타 수녀님이 배석하시고
청년 16명이 참석하여
「청년들이 짊어진 어려운 현실을 어떻게 공감하고 어떤 방식으로 도와줄 수 있을까?」
「청년들의 신앙을 어떻게 성숙시킬 수 있을까?」
「청년 주택 등 새롭게 유입되는 청년들을 어떻게 본당 공동체에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게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회적으로 불안하고 어려운 현실에 처한 친구들을 어떻게 위로하고 전교(傳敎)하며
신앙 안에서 함께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가톨릭 청년 리더로서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일치를 이루며 봉사하고 있는 우리 본당의 청년들의 활동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이 태어난 이래로 계속해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우리 중에 우연히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우리는 삶의 시작부터 우리가 어떤 재능을 갖기도 전에,
우리 마음에 상처나 그림자가 있기도 전에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사랑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받기 때문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출처 : 프란치스코 교황, 2023 리스본 세계청년대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