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토) 스카우트 대림절 피정
대림 제3주간 토요일인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본당 마리아홀에서는
스카우트 대원, 지도자의 대림절 피정이 있었습니다.
시작기도 후 팀을 나누고 팀별 미션으로 원하는 메뉴를 정하고 장을 보러 같이 가서 소비를 체험하면서
경제교육도 겸했으며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모든 활동 중에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고 남을 위해 선행을 함으로써
순간순간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는 내용의 오진우 요셉신부님의 「스카우트 활동 중에 하느님 만나기」특강후
개인별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아빠를 찾기 위해 굳센 마음으로 여정을 떠난 어린 니콜라스. 희망이라는 선물이 숨어 있는 곳,
엘프가 사는 마법의 마을에서 운명 같은 만남을 경험한다는 영화 「크리스마스라고 불리는 소년」을 관람하면서
스카우드 대원들은 주님의 성탄을 기다리며 대림시기를 잘 보내고자 다짐했습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이 신앙으로 기쁨과 희망을 느끼며
6년 뒤, 12년 뒤에도 냉담하지 않고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래오래 화목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본당 교우분들도 우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애정을 갖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